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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의 유유자적/Ghost의 2015년 직장인으로서 살아가기

Ghost의 2015년 직장인으로서 살아가기~~~

by dark ghost 201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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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의 2015년 직장인으로서

살아가기

오늘은 오랜만에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많으신 분들이 취업하면 직장인으로서

살아가시는데요. 제가 힘내시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당~~~

이 글은 어느 책자에서 있는데 공감이 되어서

큰 맘을 먹고 올리게 되었네요.. ㅎㅎ

곤마(困馬: 바둑에서 살안남기 어려운 돌)도 미생(未生)이다 - 신입사원 장그래

  프로바둑기사가 되는 것을 포기하고, 직장에 들어간 주인공 '장그래'의 삶은 곤마(困馬)다. 다른 사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력에 부족한 사회성까지... 그가 직장에서 살아남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그는 절망하고 포기하는 대신 전쟁터와 같은 직장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전화 응대부터 복사기 사용법, 회의 기록과 같은 기초적인 업무부터 보고서 작성, 바이어 미팅과 같은 중요한 일까지 차근차근 배우며 적응해 나간다.

  직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다는 것을 삶으로 보여준다. 한 번 실패했지만 실패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말했던 에디슨처럼 그를 실패한 인생으로 이끌었던 바둑의 원리를 직장에 적용하여 직장생활에서 성공할 수 있는 요인들을 더욱 발전시킨다. 이런 장그래의 모습을 통해서 '곤마(困馬)'도 '미생(未生)'임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자신의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하는가? 힘을 내자.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림 1) Ghost의 바쁜 직장인들의 모슴

 

미생(未生)이 완생(完生)이 되려면... - 의리의 김동식 대리

  인정받는 '김동식' 대리의 삶도 20대 때에는 곤마(困馬)였다. 어디에서도 반겨주지 않는 지방대 출신이라 취업전선에서도 사석(死石 : 어떻게 두어도 잡힐수밖에 없어 죽게 된 돌을 이르는 말) 취급을 받았다. 그럼에도 깁동식은 동아리 활동과 각종 공모전 입상실적으로 당당하게 취직하여 인정받는 대리가 되었다.

  그러나 회사에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당하는 영업3팀에서 회사의 실세인  최 전무가 싫어하는 오상식 차장 밑에 있는 한 김동식은 언제 해고되거나 좌천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인물이다.  이런 면에서 김동식의 삶 또한 미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동식은 완생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김동식을 미워하는 이가 없기 때문이다.

  오상식 차장을 위해서라면 '사석(死石)'이라도 되겠다는 희생정신과 누가 봐도 '곤마(困馬)'인 장그래가 회사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미워하고 싶어도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이다.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명언이 떠오른다.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死卽必生 生卽必死)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 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삶이야 말로 진짜 완생(完生)의 길이 아닐까?

 

                               그림 2) Ghost의 업무량에 대한 고미

 

                                       그림 2) Ghost의 미생(흑돌)

흑돌로 봤을때 흑돌은 흰돌이 4개만 놓은면

죽는 돌 즉 미생(未生)입니다.

 

                                    그림 3) Ghost의 완생(흑돌)

그러나 그림 3)를 보시면 흑돌 한개만 놓게 되면

ㅎㅎㅎ 살아 남는 돌이 되지요~~~

즉 살아남은 돌을 완생(完生)이라고 알고 있습니당~~

곤마(困馬 : 오래 달려서 지친 말)도 곤마(袞馬 : 임금의 타는 말)가 될 수 있다 - 워커홀릭 오상식 차장

  바둑에서 살아남기 어렵게 된 말을 뜻하는 '곤마(困馬)'는 사람이 타고 오래 달려서 지친 말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같은 음을 내는 한자 '곤마(袞馬)'는 임금이 타는 말이라는 뜻이다. 한자 하나 차이로 오래 달려서 지친말(살아남기 힘든 돌)이라는 의미가 임금이 타는 최상의 말이라는 의미로 바뀐다.

  오상식 차장이야말로 오래 달려서 지친 말, '곤마(困馬)'이다. 회사의 실세인 전무와의 사이가 틀어져서 잘나가던 지원1팀에서 영업3팀으로 좌천된 인물이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그는 언제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 직장 내에서는  '곤마(困馬)' 취급을 당하지만 결국 회사의 이익을 가져다 주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해내는 '곤마(袞馬)'인 인물이다. 사람들이 인정해 주건  인정해 주지 않건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 그는 분명 임금이 타는 말이다. 그렇다. 열심히 일한 당신 역시 지치고 쓸모없는 '곤마(困馬)'가 아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최상의 '곤마(袞馬)'다. 

  쥐구멍에도 볕드는 것이 인생이라고 한다. 우리 삶이 '곤마(困馬)'이고 '미생(未生)'이라고 할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힘과 용기를 내야 하는 이유다. 새벽별을 보고 출근하고 저녁별을 보고 퇴근하는 당신, 하지만 여전히 힘과 용기를 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당신의 삶이야 말로 '미생(未生)'이 아니라 '완생(完生)'이다.

 

                                그림 4) Ghost의 지친 직장인들

마지막으로 미생(未生)에서 완생(完生)으로

  "곤마(困馬)미생(未生)이며, 곤마도 완생이 될 수 있다." 살아남기 여련운 돌도 아직 죽은 것은 아니며, 끝까지 살아남아 승리 할 수 있다. '미생(未生)'이란 웹툰이 인기를 끌더니 tvN에서 드라마로 방영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다. 미생(未生 : 집이나 대마 등이 살아있지 않은 상태)이 완생(完生 : 외부를 향한 활로가 막혀도 죽지 않는 상태의 돌)이 되기 위해, 아니 살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다. 이 드라마에 울컥하며 공감하는 모든 직장인들을 응원한다. 이민구 기자님의 기사 

 저도 마지막으로 현대를 살아 가시는 모든 직장인

분들에게 진심으로 응원을 합니당~~~

힘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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